함안 칠원중 역도부 이승주(3년)가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서 대회신기록을 2개 세웠다.
이승주는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대회 중등부 89㎏급서 인상 105㎏을 들어올리며 2위, 용상서 135㎏을 성공하며 1위, 합계에서도 240㎏으로 1위를 했다. 그는 용상(종전 130㎏), 합계(종전 238㎏)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박민기(3년)는 중등부 81㎏급서 인상 100㎏, 용상 122㎏을 성공하며 합계 222㎏으로 3관왕이 됐다. 그는 용상서 종전 대회신기록 121㎏보다 1㎏ 많이 들면서 대회 기록을 바꿨다. 같은 체급에 나선 조민호(2년)는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했다.
강민서(2년)는 중등부 73㎏급서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했으며, 김민승(2년)은 102㎏급서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마산삼진중 신현수(2년)는 102㎏이상급서 인상, 용상, 합계 모두 3위를 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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