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시민, 진주소방서에 손·발목 보호대 기부
- 기사입력 : 2024-03-25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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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시민이 진주소방서에 손·발목 보호대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일고 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지난 22일 진주소방서 민원실 앞에 손·발목 보호대 160개와 “쥐 날 때 사용하셔도 되니 꼭 사용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라는 메모를 남겼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관에게 온정을 전한 익명의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주소방서 직원 모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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