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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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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남작가상에 허영옥 시인·전점석 칼럼니스트

경남작가회의, 총회서 시상식… 합동 출판기념회도

  • 기사입력 : 2024-01-15 0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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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작가회의는 최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0회 경남작가상 시상식과 합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회 경남작가상 운문 부문은 허영옥 시인이 ‘날짜 지난 신문을 읽는 아침’으로, 산문 부문은 전점석 칼럼니스트가 논단 ‘해상 인민군 사건과 이상규 소령’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동 출판기념회에서는 故 박구경 시인의 유고시집 ‘진주형평운동’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비롯해, 지난해 말 발간한 사화집 ‘문학으로 만나는 경남의 현대사’와 기관지 ‘경남작가 44호’의 출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정선호 회장은 2024년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지난해 사업들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신인상 공모사업 부활 정착, 지부 추가 설립, 연간 정기문학제 제정 논의 등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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