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유소년재단과 ㈜영원종합건설 전석철 회장이 도내 유소년 축구 선수 성장을 위해 동행한다.
21일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석철 회장과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 회장이 전달한 기부금 500만원은 경남FC 유소년 선수 육성, 선수단 지원, 도내 축구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영원종합건설 전석철(왼쪽) 회장이 경남FC유소년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지현철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전 회장은 “경남F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경남FC 이사로 함께했다. 이번 기부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단과 도내 유소년 선수들의 지원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 이사장은 “경남FC유소년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유소년 축구 발전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도내 축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영원종합건설은 합천에 있는 토목 시설물 건설업체로 아동복지기금, 이웃돕기성금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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