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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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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주원, 별들의 잔치 초대될까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집계서 유격수 부문 1위 올라

  • 기사입력 : 2023-06-21 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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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유격수 부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내달 15일 부산사직구장에서 KBO 올스타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KBO는 지난 1일 ‘베스트12’ 후보를 공개했다.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팀을 나눠 진행된다. 각 구단은 포지션별로 후보를 12명씩 총 120명을 추천하며 총 24명이 선정된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나눔 올스타 유격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NC 김주원,/NC다이노스/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나눔 올스타 유격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NC 김주원,/NC다이노스/

    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성되며 포수와 지명타자, 1·2·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에서 3명을 뽑는다.

    NC에서는 선발투수 페디, 중간투수 김진호, 마무리투수 이용찬, 포수 박세혁, 1루수 오영수, 2루수 박민우, 3루수 서호철, 유격수 김주원, 외야수 권희동, 마틴, 박건우, 지명타자 손아섭 등 12명이 후보에 올랐다.

    19일 KBO가 발표한 2차 중간집계 결과를 살펴보면 유격수 부문에 오른 김주원이 29만3265표로 독보적 1위를 달리며 첫 올스타 베스트12 선정을 바라보고 있다. 외야부문에 이름을 올린 박건우 역시 66만5678표로 키움 이정후(91만3000), KIA 소크라테스(80만7202) 뒤를 이으며 첫 올스타전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손아섭은 46만1410표로 지명타자 부문 2위, 선발 투수 페디는 23만7473표로 3위에 올라있다.

    팬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팬 투표 70%와 KBO리그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투표 30% 비율을 합산해 최종 베스트12를 선정한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는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12와 양 팀 감독이 정하는 감독 추천 선수 13명을 더해 팀별 25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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