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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환 마산돝섬&통영만지도섬장, 신지식인 선정

  • 기사입력 : 2020-12-04 0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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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섬회생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용환 마산돝섬&통영만지도 섬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제36회 신지식 발굴 선정에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부분 섬경영혁신분야 최초로 오 섬장을 대한민국신지식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2021년 1월 중 인증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섬장은 섬회생전문가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돝섬 살리기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마산어시장과 창동예술촌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통영만지도를 우리나라 섬관광 성공모델로 만들어 2019년 9만5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100여명이 체류할 수 있는 여행섬으로 만드는 등 우리나라 섬 발전에 혁신적 모델을 도입해 성공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승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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