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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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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지속… 3일 경남 신규확진자 9명

3명 확진자 접촉, 6명 경로 미확인
김해·양산 노인보호센터 3명 확진

  • 기사입력 : 2020-12-03 2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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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와 양산의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와 시 방역당국은 해당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임시폐쇄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이들 3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경남 650~65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 구분하면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 미확인 6명이고, 지역별로는 창원시 4명, 김해시 3명, 양산시 2명이다.

    29일 오후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선별진료소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29일 오후 창원시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선별진료소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도에 따르면 김해에 거주하는 90대 656번, 70대 657번은 김해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로 보호센터가 두 사람의 증상을 알아차리고 검사를 받게 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도와 김해시는 이 센터를 폐쇄, 시설 이용 노인 21명, 종사자 10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양산 거주 90대인 654번은 전날 확진된 경남 645번의 접촉자로 양산에 위치한 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이용했다.

    이 센터도 폐쇄됐다. 도와 시는 이용자, 종사자 등 90명을 검사한 결과 654번 1명이 양성이고 88명은 음성, 1명의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 거주 50대인 650번과 30대인 658번, 김해 거주 20대 655번은 각각 스스로 증상을 느껴 스스로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 받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650번의 동료직원 16명, 655번의 직장 내 접촉자 1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652번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산에 있는 직장 동료 사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근무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 111명에 대한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 거주 70대인 651번은 전날 확진된 경남 649번의 가족이고, 653번은 창원 거주 80대로 경남 554번의 접촉자이다.

    3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655명이다. 206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448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한편 사천에 마련된 경남권 생활치료센터에는 경남 환자 22명과 부산 환자 9명이 입소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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