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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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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막걸리 만들고…경남서 한달 '촌라이프'

  • 기사입력 : 2020-11-28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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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한달살이가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다른 지역 청년들이 경남에서 쉼과 즐길 거리를 찾고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9차례 진행했다.

    쉼과 즐길 거리 담은 경남 '한달살이'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쉼과 즐길 거리 담은 경남 '한달살이'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시는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라는 명칭으로 2개 청년단체와 협업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역만의 특색 있는 체험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참가자가 '나다움'을 찾아가고 바다를 보면서 활력을 채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청년 창작자와 특산품 업체가 협업해 거제 특산품을 만드는 내용이다.

    참가자들은 거제 막걸리 등 다양한 특산품을 재탄생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그램'으로 3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쉼과 즐길 거리 담은 경남 '한달살이'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쉼과 즐길 거리 담은 경남 '한달살이'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T 청년과 남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도시의 IT분야 청년들을 남해로 초대했다.

    참여한 청년들은 남해의 풍광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초등학생 대상 IT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 귀촌인의 사례를 통해 실제 귀촌 방법을 찾아보는 프로그램과 청년 창작자의 예술 활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경남 한달살이는 정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시작됐으며, 참가자 중 일부는 정착을 준비하고 있다.

    한달살이를 마무리한 한 참가자는 "도시는 누릴 기회가 많지만, 압박감을 느껴왔다"며 "한달살이하는 동안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지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살아보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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