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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진주관악단 정기연주회

  • 기사입력 : 2020-09-11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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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유일의 관악 합주단인 진주관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평거동 영성아트홀 공연장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호르니스트 안혜빈 연주자의 매력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색소폰, 플룻, 클라리넷, 금관 5중주 등의 앙상블을 볼 수 있다.


    호르니스트 안혜빈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에 출강하며 부산시립교향악단 협연, 각종 객원연주, 초청연주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음악적 퍼포먼스로 관객을 감동시켰던 진주관악단은 색소포니스트 최한울이 지휘를 맡아 눈길을 끈다.

    경남을 대표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겸 지휘자인 최한울은 클래식 색소폰을 계명대학교에서 전공했다. 아울러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최한울 빅밴드, 직주관악단 등 여러 단체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접하기 힘든 장르이지만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유투브채널 진주관악단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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