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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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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성악가 ‘듀오 콘서트’

소프라노 조선형·베이스 임채준 내일 창원서 공연

  • 기사입력 : 2020-08-18 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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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오페라앙상블(대표 정인숙)은 2020년기획연주로 유럽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조선형과 베이스 임채준을 초청해 19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듀오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본의 아니게 국내에서 최장기간 여름휴가를 보내게 된 부부 성악가 조선형과 임채준은 이번 연주에서 우리가곡 ‘그리운 마음’, ‘비목’, ‘동심초’, ‘꽃구름 속에’ 와 평소에 무대에 잘 올려지지 않는 귀한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에르나니’, ‘나비부인’,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의 주요 아리아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선형은 이탈리아 베드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베이스 임채준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후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독일, 프랑스 오페라극장 등 유럽 오페라극장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듀오콘서트는 2020년 경남예술지원 매칭펀드사업이다. 무료공연. 공연 문의 ☏263-4400.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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