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6일 (화)
전체메뉴

코로나 영향 창원 38개 상장사 매출 감소

창원상의, 1분기 경영실적 분석
STX -16.3·현대위아 -11.4%
2분기 매출은 더욱 줄어들 듯

  • 기사입력 : 2020-05-22 08:29:51
  •   
  • 코로나19 펜데믹이 불어닥친 올 1분기 창원지역 상장사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는 선방했고, 코스닥 상장사는 매출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접어든 2분기에는 매출 감소폭이 1분기보다 더 클 것으로 우려된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20일 창원지역 38개 상장사(본사 기준)의 2020년 1분기 경영실적(개별/별도기준)을 조사·발표했다. 코스피 23개사의 총 매출액은 4조785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했고, 코스닥 15개사의 총 매출액은 39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나 감소했다.

    ◇코스피 23개사= 2020년 1분기 창원지역 코스피 23개 상장사의 총 매출액은 4조785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전국 평균 -0.9%)했고,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7% 증가(전국 평균 -13.2%)했다.

    기업별 매출액은 현대위아(1조4486억원), 두산중공업(9249억원), 현대로템(6114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19억원), STX(2621억원) 순이다. 매출액 증가율은 HSD엔진(112.6%), S&TC(62.9%), 해성디에스(38.9%), MH에탄올(17.6%), 현대로템(14.5%)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현대위아(753억원), KISCO홀딩스(122억원), 현대로템(121억원), 해성디에스(103억원), HSD엔진(101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23개 상장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14개사, 적자기업은 9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 15개사= 2020년 1분기 창원지역 코스닥 15개 상장사의 총 매출액은 39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 감소(전국 평균 +0.4%)했고,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전국 평균 -17.0%)했다.

    기업별 매출액은 경남스틸(683억원), 삼보산업(648억원), 삼현철강(565억원), 옵트론텍(444억원), 이엠텍(360억원) 순이고, 매출액 증가율은 인화정공(45.7%), 동방선기(28.9%), 성우테크론(17.8%), 나라엠앤디(10.1%), 삼원테크(1.8%) 순이다.

    영업이익은 신성델타테크(27억원), 삼보산업(23억원), 옵트론텍(20억원), 인화정공(16억원), 경남스틸(12억원) 순으로 나왔다 .

    코스닥 15개 상장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은 9개사, 적자기업은 6개사이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