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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함안·의령서 4일간 불법 엽구 116개 수거

낙동강환경청, 지난 13~17일 집중 수거 활동

  • 기사입력 : 2020-01-24 1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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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함안, 의령 일대에서 수거된 불법엽구./낙동강환경청/
    진주, 함안, 의령 일대에서 수거된 불법엽구./낙동강환경청/

    진주·함안·의령 일대에서 불법 엽구 백여 개가 수거됐다.

    지난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 이하 낙동강환경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벌인 불법 엽구 집중 수거 활동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낙동강환경청, 진주시, 함안군, 의령군,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경지 주변과 야생동물 이동 통로를 집중적으로 탐색해 수거 활동을 벌였다.

    불법엽구는 올무(올가미), 창애(덫), 뱀그물(통발)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위협적인 도구다. 이 때문에 제작·판매·소지 또는 설치하는 자에게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진수 낙동강환경청장은 “설치된 불법 엽구나 설치하는 자를 발견하면 낙동강청으로 신고할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불법 엽구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제작·판매 단계에서부터 관리·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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