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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특성화고 설립 박차

도교육청,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동면 금산리 학교용지 부지 확정

  • 기사입력 : 2019-12-02 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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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지도 사실상 확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역 특성화고 설립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기간이 12월 9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종보고회 성격을 띤 자리였다.

    지난달 28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도교육청/
    지난달 28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도교육청/

    양산은 중소기업이 2000여 곳이나 있지만 직업계 특성화고가 없어 중소기업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양산지역 중3학생 250여명은 타 지역 직업계고로 진학하는 실정이다. 현재 특성화고가 없는 시군은 도내 양산과 통영, 하동뿐이다.

    입지도 사실상 확정됐다. 당초 연구용역에서 동면 금산리 1452의 2(학교용지)와 금산리 1504(상업용지) 두 곳을 검토했지만, 최근 상업용지가 매각되면서 자연스럽게 한 곳으로 좁혀졌다.

    연구용역 보고회 참석자들은 설립 필요성과 부지 타당성 등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신산업분야 학과 개설, 학생 맞춤형 공간 혁신, 학점제 교육과정에 적합한 미래형 중등 직업교육 모델로 학교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논의를 통해 내년 초에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4월께 교육부 중투 제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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