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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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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자활 지원 힘 모은다

지역 내 여성복지시설장들과 간담회 열어
서성동 집결지 폐쇄·관련 조례 제정 논의

  • 기사입력 : 2019-10-18 0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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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지난 16일 시청에서 여성복지시설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피해여성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가 지난 16일 시청에서 여성복지시설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피해여성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창원시/

    속보=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작업의 하나로 피해여성 보호와 자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지역 내 여성복지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17일 4면 ▲“성매매 집결지 폐쇄, 여성·시민단체·주민 연대 중요” )

    창원시는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작업과 더불어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선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시의 성매매 집결지 폐쇄·정비와 연계해 여성의 탈성매매와 사회 복귀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다각적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단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성매매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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