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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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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상공인·기업 상생협력 자문기구 출범

소상공인·기업 대표 등 15명 참여

  • 기사입력 : 2019-06-27 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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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중소기업·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심의·자문기구인 ‘경상남도 상생협의회’가 출범했다.

    경남도는 26일 도정회의실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대기업 대표, 변호사, 학계, 소비자단체 대표, 도의원 등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이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상남도 상생협의회’는 △소상공인·중소기업·대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 △상생협력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불공정 거래관행 등 구제방안 △상생협력 성공모델의 발굴 및 확산에 관한 사항 △상생협력상가 활성화 방안 및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분쟁 조정 등 상생협력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도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으로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경상남도 상생렵력 조례’를 지난 2월 제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 상생협의회 운영계획’과 7월 개소 예정인 ‘경남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운영계획’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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