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내달 5일로 다가온 설을 앞두고 북면경로당 등 6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설 명절 위문 방문’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위문 방문은 설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유재준 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평온과 건강,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로당의 불편사항, 시설 보수사항, 운영 애로사항을 파악해 면정에 우선 반영,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평온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적극 추진한다.

북면행정복지센터 유재준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뜻깊은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 64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