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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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 매각 완료…‘HSD엔진’으로 새 출발

대표이사에 고영열 전 대우조선 부사장

  • 기사입력 : 2018-06-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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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산단 내 두산엔진이 회사이름을 HSD엔진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신임 대표이사에 고영열(62) 전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같은 변화는 두산엔진이 두산그룹 소속에서 사모투자펀드로 매각이 완료된데 따른 것이다.

    HSD엔진은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기존 두산엔진에서 HSD엔진으로 바꾸는 안건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HSD엔진은 최대주주가 기존 두산중공업에서 사모투자펀드인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앞서 지난 5일 두산은 이런 점을 감안해 두산엔진과 ‘두산 브랜드 사용료’에 대한 계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초 계약기간과 거래금액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56억9500만원이었다.


    HSD엔진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고영열 전 대우조선 사업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고 대표는 법무법인 광장 조선해운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사내이사로는 고 전 부사장 외에 김관식 KF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정승원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김락구 소시어스 전무이사, 이남령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전무이사가 뽑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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