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현대위아 신입사원, 제주서 봉사활동

  • 기사입력 : 2018-05-18 07:00:00
  •   
  • 메인이미지


    창원산단 내 현대위아가 ‘아름다운 제주도’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및 한라산 일대 정화활동과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15~18일 열리는 ‘2018 현대위아 신입사원 수련대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현대위아는 2015년부터 ‘볼런투어(Voluntour)’ 형태의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Tour)의 결합어이다.

    신입사원 63명은 17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 표선면 한지마을 꾸미기에 나섰다. 한지마을은 오래된 집이 대부분이어서 외벽이 낡고 깨진 곳이 많았다. 신입사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건물 외벽을 그림으로 채웠다.

    앞서 15일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함께 서귀포시에 위치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해안을 청소했다. 16일 진행한 한라산 등반에서도 등산로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명용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