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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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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를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포합니다”

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준비 착착
상징기 전달·김연수 작가 특강 등 열려

  •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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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이어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지난 20일 김해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허성곤 시장, 배병돌 시의회의장, 민경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진흥본부장 및 경남도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김연수 작가의 기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자난 2014년부터 매년 독서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곳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영남권 최초로 김해시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김해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김해문화의 전당, 국립김해박물관 등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 출판·독서·도서 관련 300여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전 국민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다.

    허성곤 시장은 “대한민국 책의도시 선포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떼는 데 의의가 있다”며 “대한민국 책의 수도 김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전 국민 독서문화 진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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