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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 가상 대결 여론조사, 오거돈 51.6% vs 서병수 29.3%

  • 기사입력 : 2018-02-13 1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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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장 후보 예정자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병수 현 부산시장과의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국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지난 10~11일 부산지역 성인 남녀 8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 수준 ±3.4%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오 전 장관은 한국당 서 시장과 바른미래당 이성권 부산시당 위원장과의 가상 3자 대결에서 51.6%로, 서 시장(29.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 전 장관은 한국당 후보로 김세연 의원을 상정한 3자 대결에서도 56.2%를 얻어 19.1%를 얻은 김 의원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고, 민주당 후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나서는 경우를 상정한 3자 대결에서도 김 장관이 오차범위 안에서 서 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장관, 서 시장, 이 위원장 가상 3자 대결에서 김 장관은 36.3%를 얻어 서 시장(33.1%)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김세연 의원이 한국당 후보로 나서는 것을 가상한 3자 대결에서도 김 장관(42.0%), 김 의원(22.0%), 이 위원장(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47.6%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은 24.5%에 그쳤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출범하는 바른미래당은 8.7%, 정의당 4.5%, 민주평화당 1.1%, 무당층(모름·무응답) 12.3%로 나타났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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