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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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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 불참 초등 취학아동 안전 ‘촉각’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에 파악 요청
503개교 대상 19일까지 최종 집계
불참 확인 땐 소재·사유 확인 계획

  • 기사입력 : 2018-01-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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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청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잇따르면서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들의 현황 파악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도내 503개(공립 500, 사립 2, 국립 1) 학교에서 예비소집이 이어지면서 각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보내 예비소집 불참 아동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현황을 최종 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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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은 당초 이번 주 내 집계를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학교 사정에 따라 예비소집이 12일까지 늦어지면서 다음 주까지 미뤘다.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이 있을 경우 즉각 부모와 유선연락, 출입국 사실 조회 및 유관기관과 합동 가정방문 등을 실시해 소재 파악에 나서고 불참 사유까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 경남지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는 2011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한 아동과 2012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전년도 미취학 아동으로 지난 11월 기준 3만2317명이다.

    경남은 지난해 해외 출국 등으로 25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학아동의 소재 파악은 지난 2016년 계모로부터 학대받던 신원영(당시 7세)군이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지 않다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고, 최근에는 친부와 내연녀의 학대로 숨진 ‘고준희 양’ 사건이 드러나면서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한 안전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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