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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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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교육상’ 교육부문 이재엽(전 함양여중학교장)·교육지원부문 김종효(귀촌인)씨

이재엽씨, 학생 진학·인성지도에 최선
김종효씨, 장학·후원·봉사활동 등 활발

  • 기사입력 : 2017-12-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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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열린 함양교육상 시상식에서 이재엽(앞줄 왼쪽 여섯 번째) 전 함양여자중학교장, 귀촌인 김종효(앞줄 왼쪽 일곱 번째)씨와 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양교육지원청/


    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제29회 함양교육상’ 시상식을 열고 이재엽 전 함양여자중학교장을 교육부문에, 귀촌인 김종효씨를 교육지원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엽 전 함양여자중학교장은 37년 6개월 간 중등교육에 헌신하면서 학생 진학지도와 인성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부진 학생의 학력 향상에 열과 성을 다하는 등 민주적으로 학교를 운영한 공로이다.

    김종효씨는 지난 2016년도에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 2017년도에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고, 유니세프에 매월 5만원씩 20년간 총 1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각종 지역 봉사활동 등으로 귀촌인의 모범이 된 공로이다.

    박종선 함양교육장은 “함양교육상이 함양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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