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레슬링부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남자대학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경남대 강보성(경호보안학과 2·사진)은 이번 대회 그레코로만형 71kg급 개인전 결승에서 조선대 양세진을 상대로 최종 스코어 9-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고운정(체육교육과 3)은 그레코로만형 85kg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김가빈(체육교육과 1)과 김기성(체육교육과 2)은 각각 그레코로만형 59kg, 그레코로만형 130kg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대 레슬링부 노남선 감독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줘서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연마와 체력훈련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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