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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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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비급여 진료비용 천차만별…최대 8배 차이"

인재근 의원 "문재인 케어 실현으로 일부 병원 폭리 근절해야"

  • 기사입력 : 2017-10-12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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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 의료기관의 비급여 자기공명영상(MRI) 진료비용이 동일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최저 1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MRI(뇌혈관, 뇌, 경추, 요전추) 비급여 진료비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병원별 뇌혈관 MRI 진료비용은 올해 4월 기준 가장 저렴한 곳이 10만원, 가장 비싼 곳은 80만원으로 차이가 70만원에 달했다.

    진료비용으로 10만원을 받는 곳은 화순성심병원, 분당·대구·광화문·해운대·부천자생한방병원이었다. 반면 80만원을 받는 곳은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21세기병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진료비용은 42만4천430원이었다.

    뇌 MRI는 가장 저렴한 곳이 16만원, 가장 비싼 곳이 82만7천850원으로 5.2배의 가격 차이가 났다. 경추(목부위)는 최대 4.9배, 요전추(허리부위)는 최대 4.9배 가격 차이를 보였다.

    대학병원 중에는 삼성서울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의 비급여 MRI 진료비용이 여러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비쌌다고 인 의원은 지적했다.

    인 의원은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등에서 동일한 MRI 검사항목에 대해 '비급여'라는 이유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며 "문재인 케어 실현으로 일부 병원에서 폭리를 취하는 일이 근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MRI(뇌혈관, 뇌, 경추, 요전추) 비급여 진료비용 상·하위(3위) 금액
    구 분
    (의료기관 수)
    최저 진료비용 최고 진료비용
    병원명 금액 병원명 금액
    뇌혈관
    (722곳)
    화순성심병원, 분당자생한방병원 100,000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722,900
    대구자생한방병원
    광화문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영주자인병원 120,000 경희대학교병원 785,250
    가톨릭병원 140,000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21세기병원 800,000

    (862곳)
    새길병원 160,000 삼성서울병원 771,000
    진주본병원 200,000 경희대학교병원 782,460
    원광병원 202,310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827,850
    경추
    (목부위/879곳)
    새길병원 160,000 삼성서울병원 771,000
    의료법인석천재단고창병원 250,000 경희대학교병원 783,180
    합천병원
    (의)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병원
    삼성합천병원
    국군대전병원 250,787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791,600
    국군양주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청평병원
    국군함평병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해군해양의료원
    서울지구병원
    국군강릉병원
    요전추

    (허리부위/880곳)
    새길병원 160,000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749,000
    부속목동병원
    의료법인석천재단고창병원 250,000 삼성서울병원 771,000
    합천병원
    (의)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병원
    삼성합천병원
    국군대전병원 250,787 경희대학교병원 783,180
    국군대구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청평병원
    국군함평병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해군해양의료원
    서울지구병원
    국군강릉병원
    [출처=인재근 의원실, 올해 4월 기준, 단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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