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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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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산체스 오라”

이적료 1030억원 제시 예정

  • 기사입력 : 2017-08-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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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스 산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골잡이’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영입을 위해 소속팀인 아스널에 7000만파운드(약 103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0일 (한국시간) “맨시티가 산체스를 데려오려고 7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제안의 데드라인을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되는 31일 오후 11시(현지시간)까지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과 계약이 끝나는 산체스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가운데 하나다. 2017-20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지난 4월부터 맨시티를 포함한 여러 팀이 눈독을 들였다.

    산체스 역시 지난 시즌이 끝나고 나서도 아스널 팀 훈련 합류가 늦어져 팀을 떠나는 듯했지만 결국 지난달 팀 훈련에 복귀, 이적설이 가라앉았다.

    아스널은 산체스에게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을 13만파운드(약 1억9100만원)에서 30만파운드(약 4억41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올려주겠다는 당근책을 내놨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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