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총선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경상권 도시개발정책 관련 교수 29명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들 교수단은 급속한 도시변화 속에서 ‘시민의 힘으로 반듯한 도시 김해’를 건설하겠다는 후보의 슬로건은 주민들 최고의 복지이자 김해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며, 김해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살기 좋은 김해 도시환경 만들기 일환사업으로 추진될 힐링도시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종합예술적 성격의 것으로 교육, 의료, 생활, 복지, 주거, 교통, 경제, 환경, 문화, 예술에 이르는 복합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 후보의 도시개발정책의 정책 자문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이 후보가 공약들을 성실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허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