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약: 한경수 창원시 의창구 후보] “사교육 금지법 반드시 제정하겠다”
- 기사입력 : 2016-04-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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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53·공화당·사진) 창원시 의창구 후보가 7일 ‘사교육금지법 제정’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연간 30조원을 사교육에 쏟아 붓고 중산층들은 월 100만원에서 200만원씩 사교육비로 지출하며 가정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망국적 사교육을 금지하지 않을 경우 공교육도 정상화시킬 수 없고 중산층 붕괴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원내 진출하면 반드시 사교육금지법을 제정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실효성을 판단해 사교육을 전면 금지함으로써 공교육을 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마다 사교육비의 경제적 고통을 없애겠다”고 했다. 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