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경남지역 16개 선거구에서 모두 54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날 실시하는 도내 7개 지역 재·보궐선거에는 18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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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을 앞두고 분구된 양산을 선거구와 통폐합된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서는 각각 5명씩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통영·고성 선거구 이군현 후보는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됐다. 선관위는 선거 당일 이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구 총선후보 중 여성은 진주을 더민주 서소연 후보와 양산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우민지 후보 등 2명이며 재·보선에는 양산(가) 시의원 더민주 심경숙 후보 1명이 등록했다.
재·보선의 경우 김해시장 재선거에 모두 5명이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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