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사진 플러스 (10) 사랑은 기술이 맞아?
- 기사입력 : 2015-07-08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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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나비 수컷이 암컷에게 끈질긴 구애를 한다.
날개가 다 찢겨져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사랑을 차지하려는 날갯짓은 멈추지를 않는다. 참 애달픈 모습이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에서 "사랑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다. 사랑은 의지이고 노력이다"라고 했다.
나비야 사랑은 기술이 맞아?김승권 기자 skkim@knnews.co.kr
노랑나비 수컷(왼쪽)이 암컷을 따라 날고 있다./김승권 기자/
노랑나비 수컷(오른쪽)이 암컷을 따라 날고 있다./김승권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승권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