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로 나라사랑 인성교육 실시

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는 2월 6일(화)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국학원 주최로 진행 중인 ‘하나 되는 대한민국,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에 도전한 것으로, 가로 6.7m, 세로 4.4m 가량의 대형태극기에 자신의 손도장을 찍고 이름을 써서 완성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전교생 포함 1,080명이 참여하였다.

손도장 태극기몹 행사 전 사전교육을 전교생 대상 방송교육 및 각 반별 담임교사의 지도로 실시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태극기에 새기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노형준 교장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손도장을 찍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으며, 손도장 태극기몹을 통해 모두가 어울리고 화합하는 미리벌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에 참가한 6학년 윤○○ 학생은 “전교생이 모여서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어보니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보았던 태극기가 소중하게 느껴졌고 마음이 웅장해진 것 같다. 앞으로 태극기몹 챌린지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남에서는 다섯 번째, 밀양에서는 첫 번째로 릴레이에 참여하여 대형 손도장 두 장을 완성하였으며, 완성된 태극기는 졸업식과 입학식에 활용한 후 기네스북에 도전을 위해 국학원에 보낼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