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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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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인생의 방향성 찾기

  • 기사입력 : 2014-10-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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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변한 내 인생(책 속에 모든 답이 있다)= 마오쩌둥은 “밥은 하루 먹지 않아도 괜찮고, 잠은 하루 안 자도 되지만, 책은 단 하루도 읽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유명한 독서 애호가였다. 그만큼 책이 그에게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역사상 수많은 위인과 현대의 리더들도 책과 관련된 일화가 셀 수 없이 많을 정도로 사람과 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수많은 사람이 책에서 인생의 앞길을 찾고, 방황 속에서 빛을 찾았으며, 해답을 찾았다.

    ‘근대 교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페스탈로치는 원래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자 법률가가 되려고 했다. 그러던 중 루소의 ‘에밀’을 읽고 교육을 통해 참된 인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이들의 교육에 헌신한다. 그에게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평생 헌신할 일을 찾게 해준 것은 책이었다.

    저자 또한 평범한 삶 속에서 책을 통해 삶의 전환기를 맞게 되고 수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막연히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그것이 이름을 알리고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 저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책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이 책을 통해 풀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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