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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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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책임질 ‘실버타운’ 제대로 알기

  • 기사입력 : 2014-09-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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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타운 간 시어머니 양로원 간 친정엄마(전국 30곳 실버타운 양로원 실제 탐방기)= 대한민국이 늙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 오래인 대한민국은 이제 약 700만명의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또 한 차례 노후대란을 겪을 예정에 여느 때보다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때에 골드북스에서 출간한 ‘실버타운 간 시어머니 양로원 간 친정엄마’는 단비와 같은 노후준비 정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100명 이상의 입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전국의 실버타운 30곳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책으로서, 각 실버타운의 홍보성 내용은 철저히 배제한 가장 객관적인 실버타운 정보서이다.

    비용, 지리적 위치, 식사 및 생활 서비스, 의료 및 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각 실버타운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알기 어려운 실버타운 안에서의 생활까지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책에서 전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모습들은 실버타운에 가는 것을 ‘현대판 고려장'으로 생각해 꺼려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이한세 저, 골드북스 간, 3만3000원.

    김용대 기자 jij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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