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도서관,말은 힘이다 겨울독서교실 운영

놀배움으로 우리 토박이말의 중요성 일깨워

진동도서관(관장 최미희)은 1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2019년 제98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말은 힘이다”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왜 토박이말인가? ▲토박이말 놀배움1-딱지 ▲토박이말 놀배움2-찾기 ▲토박이말 놀배움3-빛알갓 ▲토박이말 놀배움4-팔찌 ▲토박이말 겨루기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진동면 인근 4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이 독서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독서교실 운영기간 동안 우리 토박이말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일의 운영기간 중 3일 이상 참석한 학생에게 독서교실 수료증 수여와 독서 기념품을 증정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우리나라의 토박이말을 배우고 익혀서 최근에 비속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리 토박이말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활용 할 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