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무안면 전통시장에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재난관리과를 비롯해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무안면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홍보에 나섰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신고를 활성화하고 건물주, 시설관리자 등 자체적으로 안전진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안전진단이다.

밀양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장은 “더욱 철저한 점검을 위하여 4월 13일까지 연장된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