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는 국제자매단체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 박상근 고성청년회의소 회장, 회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대만 병동현 조주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청년회의소의 자매단체인 대만 조주국제청년상회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박상근 회장은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방문단은 대만 명소를 방문해 고성군의 대표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한편, 고성청년회의소는 대만 병동현 조주국제청년상회와 198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