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경남도 재난관리 평가위원회 위원인 창원대학교 류시완 교수 외 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재난 관리의 비전과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인터뷰를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 없는 행복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정비, 하천정비 등의 재해예방사업 시행, 특정관리시설물 등 안전점검과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재해영상전광판,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을 통하여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예방훈련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위기대응능력, 안전사고예방 등을 교육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밀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