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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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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와 만난 NC 신인 선수들

김순희 경남도청 역도팀 감독
고성서 훈련하는 잔류조 지도

  • 기사입력 : 2024-02-28 0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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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희 경남도청 역도팀 감독이 NC 다이노스 퓨처스팀(C팀) 잔류조와 신인 선수들에게 역도를 가르치고 있다.

    NC 잔류조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시작 시 고성 야구장에서 훈련을 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1일 CAMP 2(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서 고성에서 훈련 중이다.

    경남도청 역도팀은 평소 고성 역도경기장서 훈련을 하고 있다. 김 감독의 파워 리프팅 훈련 지도는 퓨처스팀 트레이닝 파트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 감독의 지도는 CAMP 2 웨이트 트레이닝 때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김순희(왼쪽) 경남도청 역도팀 감독이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선수들에게 역도 자세를 가르치고 있다./NC 다이노스/
    김순희(왼쪽) 경남도청 역도팀 감독이 NC 다이노스 퓨처스팀 선수들에게 역도 자세를 가르치고 있다./NC 다이노스/

    김 감독은 “NC 어린 선수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잘할 수 있는 역도를 같이 하고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야구 투수와 타자들의 하체와 코어 운동이 중요하듯, 역도도 하체와 코어 운동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구 선수들이 던지고 스윙할 때 폭발적인 힘을 키우는데 역도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생각한다. 역도 자세 중 파워 클린 동작을 선수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역도를 가르치다 보니 힘을 쓸 줄 알고 집중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들은 어떻게든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그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지금 보여주는 밝은 모습 그대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NC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NC 임상현(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은 “김순희 감독님과 훈련하면서 힘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 봤다. 야구 메커니즘 외적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힘을 쓰는 법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시야가 넓어진 느낌이 든다. 스포츠의 다양한 문화와 힘쓰는 부분의 교집합 등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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