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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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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 나섰다

대전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54개 대기업 CEO 등 120여명 참석
항공국가산단 홍보·투자 상담 진행

  • 기사입력 : 2024-02-26 2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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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우주항공청 개청, 연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준공을 앞둔 경남도가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대전을 찾았다.

    경남도는 2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경남도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8조원으로 정하면서 기존 서울에서의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대신 올해부터는 산업별 유관단체와 협업해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를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설명회를 대전에서 연 것도 대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우주항공 연구개발 집적지인 데다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경남도/
    2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경남도/

    경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발사체, 경남은 위성 제조 분야가 활성화돼 있고, 대전은 경남 다음으로 관련 기업이 많아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54개 우주항공기업 CEO 등 80여명이 참여했고,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120여명이 설명회를 찾았다.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시는 물론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참여했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진주지구)를 집중 홍보하고 기업인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항공국가산단은 경남에 60% 이상 집적된 우주항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되는 특화 산단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되며,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추진 중이다.

    경남도와 경남투자청은 투자의향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실제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투자를 확대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잇따라 마련해 투자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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