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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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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머금은 고성 취나물

하일면 농산물 공판장서 ‘초매식’
자란만 해풍 맞고 자라 미네랄 풍부

  • 기사입력 : 2024-02-26 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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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기운 가득 머금은 고성 취나물 맛보세요.’

    새고성농협은 지난 21일 하일면 농산물 공판장에서 ‘2024년 취나물 초매식’ 행사를 열었다.

    지난 21일 고성군 하일면 새고성농협 경매장에서 고성 노지 취나물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고성군/
    지난 21일 고성군 하일면 새고성농협 경매장에서 고성 노지 취나물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고성군/

    취나물 경매가는 ㎏당 1만2000원이었으며, 경매량은 639㎏, 판매액은 530만원을 기록했다.

    고성군에서는 56㏊의 면적에서 89개의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하일면은 고성 취나물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고성 취나물 생산량은 552t으로 이 중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71t, 8억여원이 거래됐다.

    고성 하일면 노지 취나물은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강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특히 시금치, 부추와 더불어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생산되는 다년생 작물로 매년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작물이다.

    새고성농협 관계자는 “고성 취나물은 탄력 있는 식감과 쌉쌀한 향이 특징”이라며 “올해 취나물은 생산량과 판매실적에서 지난해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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