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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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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정치인-이민영(경제부장)

  • 기사입력 : 2024-02-07 1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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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은 정치적 권력 획득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직업을 말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공직 후보자 또는 선출직 공무원으로 표현되기도 하며, 선거 또는 사회적으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정치적 권력을 획득하게 된다. 이들은 국가 또는 특정 지방 단위의 정치적, 행정적 주요 의사 결정 사항에 대해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정치인은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고, 입법 및 행정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정치인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오는 4월 10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22대 총선이 실시된다. 총선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제로 나눠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방향과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정치인에 대한 신뢰성을 두고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지난해 초·중·고 학생 1만3863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발간한 ‘2023년 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사회를 ‘믿을 수 있다’고 응답한 초·중·고교생이 30% 수준에 그쳤다. 또 ‘학교 선생님’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았던 반면, ‘대통령’과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는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의 직업별 신뢰도 조사 결과 ‘학교 선생님’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8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치인’(23.4%)은 다른 직업에 비해 신뢰도가 낮게 나타났고, 특히 ‘대통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2.7%로 가장 낮았다. 이런 결과를 정치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곧 설이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민심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이민영(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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