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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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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다음 타자 박동혁 감독, 경남FC 살릴까

경남FC 새 감독에 박동혁 전 충남아산 감독
2018년 K리그 최연소 감독 데뷔

  • 기사입력 : 2023-12-05 1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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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2024시즌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44·사진) 전 충남아산FC 감독을 선임했다.

    경남은 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러 감독 후보군을 물색했다. 구단의 색채와 닮은 축구철학, 선수와 감독으로서의 성적 등을 판단해 박 감독과 계약기간 2년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5일 공식발표했다.

    박동혁 전 충남아산FC 감독
    박동혁 전 충남아산FC 감독

    경남의 제9대 감독인 박 감독은 지난 2018년 아산무궁화FC서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해 K리그2 우승을 이끌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이후 박 감독은 충남아산FC 감독을 네 시즌 맡았다. 그는 선수들에게 적극성과 활동량을 강조하고 투지 있는 팀을 지향해 빠른 역습, 공격적인 팀을 중시하는 구단의 방향성인 ‘투혼경남’과 일치한다는 내부 평가를 받았다.

    박 감독은 1979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프로 감독으로 200경기 이상 맡은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 2002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6년 울산현대로 이적해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2008년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2009년부터 일본 감바오사카, 가시와 레이솔, 중국 다롄스더서 활약하며 아시아권 축구를 경험했고 이후 울산현대로 복귀해 2년간 더 활약하며 2015년 은퇴식을 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FC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 우리 구단이 2024시즌 K리그1(1부 리그) 승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감독이 선수단뿐만 아니라 유소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도 신경 써 (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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