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자축제에 인기 절정의 '흥부자'인 가수 송가인과 정동원이 출동한다.

의령군은 내달 7일 오후 6시 의령 서동공원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2023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에 두 스타가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송가인과 정동원은 '흥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수 송가인

가수 정동원

개막식은 '부자 1번지' 의령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깜짝 놀랄 이벤트가 펼쳐진다.

리치리치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리치 멀티쇼'는 솥바위의 전설과 구룡의 전설 스토리가 추가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의 신나는 특별 공연과 축제의 의미와 감동을 선사할 리치콘서트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2023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개막식 인기가수 출연과 리치 멀티쇼 공개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2023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솥바위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