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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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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자모산부인과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선정

  • 기사입력 : 2023-05-30 0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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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통영 자모산부인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아 감소 등으로 분만 취약지 전환(C등급)이 우려되는 지역의 의료기관을 선정해 분만 산부인과가 해당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운영비를 지원한다.

    ‘2023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 자모산부인과.
    ‘2023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 자모산부인과.

    통영자모산부인과는 저출산·원정출산으로 인한 분만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도는 1차 연도 6개월 기준 2억50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을 지원하며, 2차 연도 이후에는 운영비 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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