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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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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세 경기 연속 무실점

김포와 원정경기서 0-0 무승부
후반 6개 유효슈팅에도 득점 불발

  • 기사입력 : 2023-03-12 2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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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이 세 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남FC(이하 경남)는 1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김포FC와의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승점 1을 추가하며 승점 7(2승 1무)로 3라운드 경기가 없었던 김천상무(승점 6·2승)에 앞선 1위가 됐다.

    경남FC 원기종이 김포FC와의 경기서 돌파를 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원기종이 김포FC와의 경기서 돌파를 하고 있다./경남FC/

    전반 초반 경남은 골문 근처 페널티 지역 근처까지 압박하는 김천의 공격에 다소 밀렸다. 전반 중반부터 경남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카스트로와 글레이손이 각각 슈팅 2개를 날렸지만 카스트로의 슈팅 하나만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설기현 감독은 조상준(미드필더)과 이민기(수비수) 대신 모재현(공격수)와 박민서(수비수)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경남은 후반 2분 송홍민의 코너킥을 우주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11분에는 글레이손의 백헤더를 받은 카스트로가 슛을 했지만 상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어 모재현의 슈팅도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경남은 후반 26분 원기종이 페널티 지역 내에서 슛 찬스를 맞았지만 상대 수비수들에 막혀 제대로 된 슈팅을 하지 못하는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후반 35분에는 원기종이 상대를 압박하며 공을 가로챘으며, 박민서의 크로스 뒤 모재현의 헤더가 나왔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경남은 후반 7개의 슈팅 중 6개가 유효슈팅으로 기록될만큼 상대 문전을 계속 위협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남 수비수 이광선은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눈 주위에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세 경기 연속 무실점한 경남은 결국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설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에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승점 1점에 만족하고 다음 주 있을 청주전에 대비해 잘 회복해 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정 두 경기를 치른 경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서 신생팀 충북청주FC(승점 4·1승 1무 1패)와 4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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