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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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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부천에 0-3 완패… PO진출 ‘아슬아슬’

  • 기사입력 : 2022-09-17 1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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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사수하기 위해 부천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섰지만 패하고 말았다. 최근 경남은 김포FC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면서 5위를 탈환,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부천에 3-0으로 완패하면서 5위 자리도 위태위태하다.

    경남은 1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경남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서는 티아고를 중심으로 모재현이 공격을, 박민서와 이우혁, 이광진, 고경민이 중원을 담당했다. 후방에는 우주성과 김명준, 김영찬, 이민기가 수비를, 고동민이 골문을 지켰다. 경남은 경기 내내 점유율을 높게 유지했지만 여러 차례 결정적 찬스를 놓치며 경기를 힘들게 풀어나갔다. 하지만 후반 21분 박민서의 거친 태클 이후 양팀이 충돌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김영찬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후 경남은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수비의 헛점을 노출하면서 연이어 실점했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대의 강한 수비와 주중 경기에 따른 피로로 인해 잘 안풀렸다. (김영찬의) 퇴장이 있기는 했지만, 상대팀이 잘했다”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경기다. 체력적 부담에 따른 집중력 저하와 실수가 많았다. 결과는 아쉽지만, 남은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경남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기로에 서 있다. 17일 18시30분 현재 경남은 13승 8무 14패 승점 47점으로 5위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충남아산과 안양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5경기. 오는 21일에는 서울이랜드, 그 다음 경기는 25일 대전하나시티즌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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