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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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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살아나야 경남FC가 산다

상대팀 견제로 2경기 연속 골 침묵
서울이랜드에 1-2 져 5위 탈환 실패

  • 기사입력 : 2022-09-07 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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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승점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경남은 지난 5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졌다. 경남은 12승 8무 12패, 승점 44점을 유지해 5위 탈환에 실패했다. 다행히 5위 충남아산도 지난 3일 부천FC1995를 상대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승점 2점차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FC 티아고가 지난 5일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경남FC 티아고가 지난 5일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경남은 티아고의 골 침묵 속에 이날 서울이랜드전 패배로 2연패를 기록, 부진한 모습이다. 6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은 이제 8경기(승점 44점)가 남았다. 5위 아산은 7경기(승점 46점), 7위 안산은 6경기(승점 35점) 등이다.

    경남은 PO진출권이 걸린 5위를 두고 아산과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잠깐이라도 방심했다간 순위권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갈길이 바쁜 경남이지만 중원에서 공격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는 이번 서울이랜드전에서도 드러났다. 서울이랜드는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을 시도하면서 경남을 괴롭혔다. 이에 경남은 중원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다.

    경남이 믿었던 티아고는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상대 팀의 집중 견제로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경남의 공격력이 살아나려면 결국 새로 영입한 카스트로나 엘리아르도가 제역할을 해줘야 하지만 쉽사리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경남은 오는 10일 부산아이파크, 13일 김포FC, 17일 부천FC1995, 21일 서울이랜드, 25일 대전하나시티즌 등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9월 치러지는 모든 경기는 경남에 매우 중요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경남의 PO진출 운명이 결정된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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