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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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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화물차 구입 지원 신청 마감 후 차량 추가해”

경유차 조기폐차 시민 불만 목소리

  • 기사입력 : 2021-05-16 2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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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 마감 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차가 추가되자 조기 폐차만 신청한 일부 시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400만원을 차량 소유자나 기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다. 당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1t 이하 LPG 화물차량은 기아자동차 봉고3가 유일했다.

    폐차대상인 노후 경유차를 소유한 A씨는 당시 해당 사업 공고를 보고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지원 차량인 LPG 화물차 중 원하는 차량이 없어 신차 지원은 하지 않고 조기폐차 신청만 했다. 하지만 마감 이후 20여일이 지난 4월 초. 정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스타리아 화물형 카고를 해당 사업 LPG 화물차 지원 차량에 포함시켰다.

    A씨는 “해당 차량이 지원대상 차량인 걸 알았다면 신차구매 신청서를 넣었을 것이다. 신차 공개 이후 신청을 받아야지 인제 와서 보조금을 주겠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맞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해당 차량의 정확한 출시 시기를 알지 못했으며, 최근 출시된 스타리아가 LPG 지원대상에 부합해 정부가 지원 차량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해당 차량을 지원하게 됐을 뿐 특정 차량을 정해 놓고 사업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 /픽사베이/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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