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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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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울 수서 고속철도 신설 추진

경남도, 경전선에 SRT 도입 총력
국토장관 후보 “임용땐 면밀 검토”

  • 기사입력 : 2021-05-11 2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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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경남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철도(SRT·KTX) 신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개통한 SRT는 현재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돼 도민들이 고속철도로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동남부 지역 이동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이나 광명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1시간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도는 경전선에 SRT 도입 및 수서행 KTX가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윤인국 도 미래전략국장은 SRT 운영사인 (주)SR를 방문해 “보편적 이동권 보장과 그린뉴딜 시대에 맞는 철도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SRT 경전선 운행은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도 당위성을 설명하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임용후보자 청문회에서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 지역구)은 경전선 수서행 SRT 도입과 관련해 후보자로부터 ‘가용차량 부족 문제 등이 있지만 임용되면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KTX 수서행 신설을 위해 코레일 및 대정부 방문 건의와 경전선을 경유하는 진주-창원-김해-밀양 등 지자체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공계, 각종 유관단체 등과도 협력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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