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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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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평균 확진자 4월 들어 3배 증가

허성무 시장, 기자회견서 우려 표명
“막아내지 못하면 경제도 곤두박질”

  • 기사입력 : 2021-04-22 2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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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4월 들어 창원지역 평균 확진자가 2, 3월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시는 2월 35명, 3월 39명 등 하루 평균 1.25명 수준으로 다른 어느 도시보다 3차 유행을 잘 막아왔지만 4월 들어 벌써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평균 확진자는 3.1명으로 전월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다”면서 “우리 시도 4차 유행이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허성무 시장이 22일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22일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창원시/

    허 시장은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39%가 서울, 부산, 김해 등에서 감염돼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된 경우이고, 44%는 가족, 친구, 직장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언제, 어디서 감염이 확산될지 알 수가 없는 실정이다”면서 “지금 여기서 감염의 확산세를 막아내지 못하면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라는 고통스러운 결정을 마주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1년의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창원의 경제도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허 시장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여행 등 개인 간 접촉은 최소화해 주시고, 타지역 방문과 외지인과의 접촉은 꼭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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