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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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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우승반지’ 비하인드 스토리] 반지 받은 선수단 반응

우리 집 가보…대대로 물려주겠다
집행검 케이스는 우주 최강 디자인

  • 기사입력 : 2021-04-20 2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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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의 우승 반지와 트로피 케이스./안대훈 기자/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의 우승 반지와 트로피 케이스./안대훈 기자/

    지난 17일 최초 공개된 NC 다이노스의 첫 우승 반지를 받은 선수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NC 구단의 도움을 받아 우승 반지를 받은 감독과 일부 선수들의 목소리를 모아봤다.


    ◇이동욱 감독= 우승반지를 보니 작년 11월 24일(한국시리즈 6차전)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우승 트로피를 받았을 때 흐르던 ‘위 아 더 챔피언’ 노래도 생각났다. 마치 ‘절대 반지’ 같은 느낌이다. 파슨스 선수가 보더니 ‘나도 갖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한정판으로 제작돼 아무나 가질 수 없고, 분실 시 추가 제작도 안된다고 한다. 다른 선수들에게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만하다.


    ◇양의지= 세 번째 우승반지를 받았다. 3개의 우승반지 중 가장 멋지다. 개인적으로 집행검 트로피 케이스가 마음에 든다. 트로피를 볼 때마다 집행검을 들어올렸던 순간이 떠오를 것 같다.


    ◇나성범= 많은 선수들이 야구하면서 한 번 받을까 말까 하는 우승 반지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감독님, 코치님을 만나서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 우리 집 가보다. 아들 정재에게는 물론 대대로 물려주려 한다. 올해도 더 잘해서 우승하고 싶다.


    ◇드류 루친스키= 정말 멋지다. 일년 동안의 결실을 이런 결과물로 받아서 축복 받은 기분이다. 반지 디자인에서 D 로고가 가장 멋있고, 집행검 케이스는 우주 최강 디자인이다. 다이노스 말고는 이 세상에 또 누군가가 이걸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싶다.


    ◇애런 알테어= 반지가 너무 멋있어서 기분이 최고다. 야구를 하면서 처음 받아 본 우승반지이기 때문에 너무 좋고, 이렇게 훌륭한 챔피언 팀의 일원이라는 것을 영원히 상기시켜 줄 반지여서 더욱 애착이 갈 것 같다. 팀의 역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송명기= 반지를 받자마자 진짜 우승을 했구나 하고 실감했다. 반지가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었다.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반지를 보여줬는데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올해도 우승반지를 선물해 효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민우= 처음 반지를 받아봐서 뭐라 비교할 수 없지만 감히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우승반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반지를 받고 나니 또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지에 내 이니셜과 번호가 새겨져 있는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보물이다. (이제까지 받은 트로피는 모두 거실에 진열되어 있는데 우승반지는 내 방에 모셔놨다)


    ◇임창민= 상상도 못할 정도로 멋졌다.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보석 개수에도 많은 의미를 담아 제작한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다이노스의 첫 번째 우승을 한 번 더 실감했다.


    ◇원종현= 작년 시즌 모두가 고생해서 얻은 선물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감동의 순간을 느꼈다. 반지를 본 가족들도 너무 좋아했다. 한번 더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승했을 때 짜릿했던 기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명기= 생각했던 것보다 멋있다. 작년에 팀원들과 고생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반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 우승 때는 어떤 반지 디자인이 나올지 궁금하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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